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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교등산

[영남알프스/함박등/영축산 정상] 부산에서 1시간 거리! 통도사~백운암~함박등~영축산 정상 등산기 2 비록 주차장에서 백운암까지 30가량밖에 안걸렸지만 생각보다 경사가 있고 쉬지않고 빠르게 걸어서 그런지 벌써 숨이 찼다. 백운암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즐기다가 다시 정상을 향해 출발! (스님이 여기서부터 시작이라고 하셨다.) 참고로 백운암에 수세식 화장실이 생각보다 깔끔하게 갖춰져있다. 다시 백운암에서 약 30분가량 쉬지않고 걷다보니 함박등에 도착했다. 솔직히 벌써 정상 부근인가 했는데 아직 1.6km가 남았다.^^ 함박등에서 수분보충을 하고 좀 쉬다가 다시 40분가량 쉬엄쉬엄 걸어가니 드디어 만난 정상석! 함박등~정상 구간이 제일 힘들었다. 이상한 암벽등반 구간도 여러번 나오고 지팡이를 딛고 올라가야 하는정도의 경사가 계속 등장한다. 이날 아침 공복상태로 올랐는데 정상에 도착해서 다리에 힘을 .. 더보기
[영남알프스/통도사/영축산] 부산에서 1시간 거리! 영축산 등산기 1(통도사 ~ 백운암) 부산에 살아서 좋은 이유 중 하나. 부산 근교에 놀러갈 곳들이 생각보다 많다! 특히 등산 좋아하는 도시산꾼들에게 영남알프스가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영남알프스 9봉 인증하기에도 비교적 수월하다. 작년엔 억새군락지를 구경하러 간월재에 갔었고 올해는 3대 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도 구경할겸 통도사를 통해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영축산을 찾았다. 통도사는 입구에서 부터 쭉 옆에 계곡을 끼고있어서 여름에도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는 사찰이다. 옆에 흐르는 계곡 물이 맑고 수심도 얕아서 여름에 피서겸 와서 물놀이도 많이들 한다고 한다. 통도사가 3대 사찰중 하나인 이유. 바로 이 금강계단이다. 부처님 사리가 대웅전 뒤 금강계단에 모셔져있어 통도사 대웅전에는 부처상이 없다. 또, 일주일전이었던 현충일 기념 행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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